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62)
우리 함께 코로나를 극복합시다. 우리 함께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합시다. 書友 우천 선생님의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에 대한 휘호 전경입니다.
가을 길을 걷는다. 가을 길을 걷는다.<p class="0" styl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
울산에 간다던 할머님! 울산에 간다던 할머님! 누구든 자기가 해보고 싶은 일들이 많다. 나를 기준으로 老人이 되면 집에서 자유롭게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난초도 키워보고 싶고, 사진도 찍어보고 싶고, 자전거도 타보고 싶고, 書藝도 해보고 싶고, 많은 여행도 다니고 싶고…. 너무 많다. 요즘 나는 광복동에서..
봄의 전령 설날 지난 밤 瑞雪은 금정산 산허리를 목화밭으로 만들었구나! 내일 모레가 설날이니 정겨운 사람들이 모여 앉자 떡국 먹고 즐겁게 지낼 것 생각하니 어린이가 되어 버린 할아버지 한없이 즐겁구나! 낙동강 변 버들강아지 봄을 알리려 하건만 아직은 귀 기울이는 이 없어도 서러워는 말아..
가을을 기록하는 어설픈 시인이 되다. 가을을 기록하는 어설픈 시인이 되다. 書藝 공부를 하는 학원에는 3주 전부터 실내 난로를 원장님께서 준비하다 허리를 다치셨다. 서리를 밟으면 얼음을 생각하라고 하신 하늘의 理致를 선생님은 실천하시는 건가 게으른 나는 뭘 저리도 빨리 서두르시나 생각했는데 내가 사는 아파트 주..
蘭皐 김삿갓(김병연) 휘호 대회에 가다. 난고 김삿갓(김병연) 휘호 대회에 가다. 초가을 태풍은 항상 무섭게 다가온 게 많다. 내가 초등학교 때 사하라 태풍도 대단했다. 이번 颱風의 威勢도 대단했지만, 그때 만큼은 아닌 것 같다. 이 날씨에 영월에 휘호를 하러 간다니 식구들이 걱정하는 게 아주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얼마 전..
나는 커피 향기를 맡으며 여름을 이긴다. 나는 커피 향기를 맡으며 여름을 이긴다. 정말 너무 무더운 날씨다. 숨이 훅훅 막힐 지경이다. 나는 일주일 내가 생활하는 계획표가 있다. 아무 일 하지 않는다고 너무 無計劃하게 아무렇게나 나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나이가 어중간하고 시간 가는 게 아쉽..
아름다운 영혼이 되자. 추억의 덕수궁 돌담길 아름다운 영혼이 되자. 아름다운 꽃을 보면 감탄하는 감정을 가진 심성, 곧은 소나무와 대나무를 보면 마음을 가다듬어 보고, 밝은 달과 별을 보면 가슴에서 중얼거림이 나온다면 이 역시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일 수가 있다. 도시 육교나 지하도 주변에 상습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