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62)
다시 찾아 가는 해인사 길 해인사를 찾아가다. 10여 년 만에 다시 찾아보는 혼자만의 여행길이다, 설 연휴라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가 되고 가볍게 혼자 떠나는 여행길이다. 여행길이란? 이렇게 부담감 없고 가벼워야 좋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설 연휴 다음 날이라 고속도로는 조용 한산하다. 최근 몇 년간은 ..
즐김과 멈춤 즐김과 멈춤(樂/止) 즐김과 멈춤(樂/止) 둘 다 끝이 없기에 누군가의 의지로 멈출 수가 있어야 한다. 즐기기만 하고 멈출 수가 없을 때 우리는 많은 화를 당하게 되고 그 결과를 많이 보아왔고 경험했다. 즐거움보다 멈춤이 더욱 중요하고 그 시기와 모양 더욱 중요하다. 우리 成家의 대표 ..
만남 만남 너무나 큰 만남을 기대하지 맙시다. 너무 거창한 만남을 기대하지 맙시다. 그저 소박한 자연스런 만남은 여운이 남고 좋은 만남이 아닐 까요? 나는 연령으로 계산하면 16살 13살 차가 나는 두 분의 형님이 있습니다. 한평생 교육 일선에 계시다 퇴직 한지가 오래되는 2형님을 자주는 ..
꽃의 품계 꽃의 品階 생명이 있는 건 差等 즉 階層 階級이 있는 것인가? 국가, 벼슬, 회사조직, 모두 차별과 계층이 存在한다. 식물에도 이런 계층이 있을까? 그렇다 그 尊貴 함이 보는 사람의 생각과 관념의 차는 있겠지만 分明 존재 할 것 같다. 고귀함을 생각한다면 난초,매화,국화,대나무,소나무,..
서편제 西便制 다시 한 번 서편제를 EBS에서 感想 할 기회가 왔다. 한국 映畵의 秀作을 보는 것 만 같아 기쁘다. 藝術이 인간 정서에 영향을 주는 건 정말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서 아직 國樂의 판소리는 大衆化 되지는 않았고 먹고 살기 힘든 장르인 것만 같다. 성공을 하고 최고의 ..
神秘의 賢者 老子를 생각하다. 神秘의 賢者 老子를 생각하다. 아침이면 햇살이 거실 안쪽에 까지 따스하게 비추이고 저녁이면 달님이 창가 아주 가까이 뜬다. 이런 아름다움을 느끼고 사는게 얼마나 소박하고 좋은 행복일까? 오늘은 노자의 무위자연을 생각하면서 책에서 본 글을 몇자 올린다. 노자관한 책은 참 많다. ..
나의 봄 봄이 오고 있어요!!! 올겨울은 다른 겨울에 비해 많이 추웠습니다. 나라도 시끄럽고 온종일 텔레비전에서는 탄핵 때문에 ... 너무 지겹고 또 걱정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아파트 居室의 난종류엔 싹 틈이 계속되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어제는 외손자/손녀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주위 ..
구인사를 찾아가다. 구인사를 찾아가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멀리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방문해 보기로 했다. 아침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기로 하고 먼 길이라 8시쯤 출발하여 괴산군 소수서원까지는 가본 적이 있어 곧장 중앙고속도로 편으로 단양까지는 참 먼 길이었다. 아내는 농촌 정경을 보면..